'천안시 공예품대전' 15년 만에 부활…다음 달 3∼4일 접수
충남 천안시가 15년간 명맥이 끊긴 천안시공예품대전을 다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3∼4일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6개 분야(도자·목칠·금속·섬유·종이·기타 공예품) 출품작을 접수한다.

대상 1명(상금 500만원), 금상 1명(300만원), 은상 2명(150만원), 동상 3명(100만원), 장려상 3명(50만원), 특선 5명(30만원), 입선 10명(10만원) 등 총 25명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2006년 이후 명맥이 끊긴 공예품대전을 부활해 민족 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 공예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