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이서면도 거리두기 2단계 격상…15일까지 2주간

전북 완주군이 이서면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1일 "전주시가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함에 따라 전주와 인접한 완주 이서면의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올린다"고 밝혔다.

한층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2일 정오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된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카페 등 9종의 중점관리시설은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중단된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또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영화관, 학원 등 실내 시설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종교행사는 좌석 수의 20% 이내로 참석 인원이 제한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거리두기 2단계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전주와 인접한 완주 이서면의 거리두기도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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