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 NS홈쇼핑 콜센터 유치 협약…일자리 창출 기대
전북 익산시는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콜센터를 유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익산시 마동 하림지주 사옥에 들어설 NS홈쇼핑 콜센터는 상품 문의, 주문 등 고객 대응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콜센터는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콜센터 유치로 최대 7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위기에도 익산시에 투자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