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부문 통일교육 89만명 참여…전년보다 늘어

지난해 공공부문 통일교육에 참여한 사람은 약 89만명으로 전년보다 17%가량 늘었다고 통일부가 1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공공부문 통일교육 참여대상인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공무원 및 직원 110만명 중 지난해 88만7천명(80.3%)이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교육 참여율(63.5%)과 비교해 16.8%포인트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공부문 통일교육은 주로 사이버 교육(85%) 형태로 진행됐다.

시청각 교육형 집합교육(7%)이나 강의형 집합교육(5%)으로 진행된 경우는 많지 않았다.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공공부문 교육대상 기관의 공무원과 직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시간 이상 통일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시행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참여율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교육콘텐츠 개발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부문 통일교육 참여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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