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산어보' 보고 어린 물고기도 보호"…해수부 이벤트
해양수산부는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치어럽' 캠페인의 하나로 영화 '자산어보'를 관람하면 현장에서 스마트폰 부착용 손잡이(그립톡)를 나눠준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자산어보 개봉일인 31일부터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 50곳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현장에 있는 안내 간판에서 QR코드에 접속해 어린 물고기 보호에 관한 퀴즈를 맞히면 된다.

이후 상영관에 입장할 때 정답 화면을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해수부의 상징인 해랑이가 그려진 그립톡을 나눠 준다.

"영화 '자산어보' 보고 어린 물고기도 보호"…해수부 이벤트
행사는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해수부는 본부가 있는 세종시의 메가박스 세종청사점과 세종나성점에서 해랑이가 현장에 직접 나오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자산어보' 보고 어린 물고기도 보호"…해수부 이벤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