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나무심기 대신 '숲의 도시 부산' 사진전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려고 시민 나무심기 등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 대신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
사진전에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숲의 도시 부산'을 주제로 숲의 도시 부산 100선(2018∼2020)과 '2020년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수상작, 부산대·동아대 조경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등 총 94점이 전시된다.
통로 한쪽에는 조경 디스플레이가 선보인다.
부산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그동안 '숲의 도시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도시숲 현황과 성과 등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줄이기와 도시열섬 완화 등 아이디어를 반영한 '2021년 부산숲 조성' 사업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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