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과  면담을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과 면담을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과 관련한 긴급현안 질의를 할 계획이다.

이날 현안질의는 국민의힘 측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당초 여당은 국토위 자체 진상조사 결과부터 보자는 입장이었지만, 투기 의혹의 심각성을 고려해 현안질의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이 출석한다. 야당은 변 장관의 LH 사장 재임 시절 발생한 투기 의혹이라는 점을 파고들며 경질론을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주당은 거취 논란보다는 공무원의 윤리의식과 LH 직원을 두둔하는 듯한 변 장관의 발언을 질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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