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대통령 "LH 의혹, 뿌리깊은 부패인지 발본색원하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에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광명·시흥은 물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 공공기관의 신규 택지 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 및 가족 등에 대한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빈틈없이 실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의혹 제기 하루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전수조사를 지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해당 의혹 관련 추가 지시사항을 내린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