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등 3곳,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 운영

전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 학교 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3차 공모에서 순천시와 고흥·함평군 등 3곳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시설이나 학교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회원의 청소년 비율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려 학교 운동부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해 기존 공공스포츠클럽과 차이를 뒀다.

선정된 3개 클럽의 종목은 순천시 유도·고흥군 축구·함평군 야구로, 앞으로 5년간 총 25억원(국비 20억원·도비 5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1차 공모에서 장흥군(축구)이, 2차 공모에서는 여수(테니스)·순천(씨름)·강진(축구 테니스)·장성(야구) 등 5곳이 선정됐다.

전남체육회는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을 운영하지 않는 시·군에 대해서도 행정 지원을 통해 연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공존하는 선순환을 도모하는 스포츠클럽에 도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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