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치구 부단체장 첫 상생회의…현안 공동대응

광주시는 23일 광주시청에서 5개 자치구 부단체장과 제1차 상생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격월제로 열릴 예정이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부단체장이 참석해 자치구별 대표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상생 안건을 논의했다.

자치구 대표 정책으로 동구는 '꼬(꽃)두메' 자원순환 마을 조성, 서구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남구는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 북구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광산구는 '행복으路 걷기' 사업을 들었다.

3월 열리는 제6차 광주시·자치구 상생 회의 협의 안건으로 문화강좌 비정규직 민생안정 자금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료인력 확보 대책, 학대 피해 아동쉼터 추가 설치 등을 선정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시의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자치구 건의 위주로 진행한 기존 시와 자치구 간담회 형식을 탈피하고 시와 자치구의 상생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 창구로서 상생 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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