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대형 사업장 직원 등 코로나19 3명 확진

울산에서 23일 대형 사업장 직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000∼1002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1000번(10대·동구) 확진자는 루마니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01번(20대·남구) 확진자는 대형 사업장 직원으로 앞서 울산을 방문한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업장은 이 직원이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받자 지난 22일 밤 2시간가량 일찍 작업을 멈추고 해당 공장 직원 1천여 명을 조기 퇴근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을 공장으로 보내 조사 중이다.

1002번(20대·북구) 확진자는 앞선 부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가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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