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료단체,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지역 의료단체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전진호 부산시 의사회 총무이사, 김철 부산시 병원회장, 황지원 부산시 간호회장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의료단체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부산 전체 인구의 70%에 달하는 237만명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해 집단면역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지역 의료단체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의료인력에 대한 수당을 예산으로 지원하는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의료단체는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며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관리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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