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안심 편의점은 위기 아동이 편의점을 방문할 경우, 편의점 종사자가 112에 신고하고, 경찰 도착까지 도시락, 과자, 양말 등을 지원해 2차 사고를 막는 사업이다.
시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약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모든 시민이 관심을 두고 위기 아동 발생 예방과 보호에 나설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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