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 주불진화 목표"…전날밤 3천300여명 동원 진화작업
산림청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건의 산불에 대해 산불 진화 헬기 등을 총동원, 대응에 나섰다.
22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74대 등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전날 밤 야간 산불 지역에 대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원된 헬기는 산림청 소속 26대, 군 17대, 소방 8대, 임차 20대, 국립공원 1대 등이다.
산림청은 총력 대응을 통해 5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이날 오전 중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산불 진화율은 경북 안동시 10%, 예천군 70%, 경남 하동 70%, 충북 영동군 20%, 충남 논산 100%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산림청은 전날밤 예방·특수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군인 등 3천300여명을 동원해 산불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특보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불법 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 산림인접지에서 불씨 취급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2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74대 등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전날 밤 야간 산불 지역에 대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원된 헬기는 산림청 소속 26대, 군 17대, 소방 8대, 임차 20대, 국립공원 1대 등이다.
산림청은 총력 대응을 통해 5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이날 오전 중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산불 진화율은 경북 안동시 10%, 예천군 70%, 경남 하동 70%, 충북 영동군 20%, 충남 논산 100%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산림청은 전날밤 예방·특수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군인 등 3천300여명을 동원해 산불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특보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불법 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 산림인접지에서 불씨 취급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