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2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함경도 동해안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5㎝,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조선중앙방송은 아침에 평양과 서해안 여러 지역,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 등 전국 곳곳에 안개주의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특히 황해남도 남부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100m 이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은 "운전자들은 차 속도를 제한하고 건늠길(건널목)과 도로 교차점, 경사가 심한 도로 구간에서 앞길 감시를 특별히 잘하며 보행자들은 건널목 질서를 잘 지키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에서는 강풍과 풍랑주의경보가 발효됐다.

동해에서는 밤부터 북서풍이 초속 10∼15m로 강하게 불겠다.

서해에서도 북서풍이 초속 10∼15m, 물결은 2∼3m로 높게 일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8도 높은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7, 0
▲ 중강 : 구름 많음, 2, 20
▲ 해주 : 맑음, 8, 0
▲ 개성 : 맑음, 11, 0
▲ 함흥 : 맑음, 10, 0
▲ 청진 : 맑음, 10, 0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