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대회에서 "역사는 절대로 뒤로 가선 안 된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역사는 앞으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은 대한민국의 성취와 영광을 품고 있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고민과 과제를 안고 있다"며 "우리는 그 고민과 과제를 해결하면서 성취와 영광을 이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 국난의 와중에 그 어려운 일을 앞장서서 지휘할 사람이 서울시장"이라며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박영선 우상호 후보는 오랜 기간 서울을 위한 준비를 가꿔온 사람들"이라고 후보들을 추켜세웠다.
이 대표는 "저는 민주당의 승리를 믿는다"며 "서울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동행해달라"고 당원과 국민들을 향해 호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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