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동주택 같이살림' 참여기관 모집…보조금 지급

서울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민들을 상대로 사회적경제 사업 모델을 만드는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에 참여할 지역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같이살림은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주택단지 주민이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수익모델을 창출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조직과 공동주택 관련 사업 경험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보조금은 공동주택단지당 연간 최대 6천만원을 주는데 자치구를 통해 지원기관에 지급한다.

이 사업에는 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단지에서 5명 이상이기만 하면 주민모임을 결성해 주민대표회의 의결이나 동의를 받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홍남기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입주민이 겪는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찾는 사업"이라며 "사회적경제 인식과 주민 주도성이 높은 단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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