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3만7천268개의 모든 맨홀을 점검해 기능과 노후화 정도에 따라 '가'부터 '라'까지 4단계 안전등급을 정할 계획이다.
정밀 점검 결과 즉각 조치가 필요한 '라'등급부터 우선 정비하고, 점검 후 맨홀 종류와 점검 일자 등 정보를 전산화한 맨홀관리대장을 구축한다.
이한규 강남구 도로관리과장은 "관내 모든 맨홀이 빠짐없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민과 함께하는 보행 친화적 거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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