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달 중 1만6천t급 컨테이너선 유럽항로 조기 투입

해양수산부는 수출물류 지원을 위해 내달 중 컨테이너선을 유럽 항로에 조기 투입하는 등 선박 투입과 선적공간 확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

해수부는 HMM과 SM상선이 이번 달 중순 이후 3척의 임시선박을 미주노선에 추가로 투입하고, 동남아 노선에도 HMM이 1척의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MM은 중소·중견기업 전용으로 매주 제공하는 35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선적공간 지원도 4월 초까지로 4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HMM은 소속 얼라이언스 등과 협의해 올해 4월 중순에 인도할 예정이었던 1만6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다음 달 중순 유럽 항로에 조기 투입한다.

이와 별도로 컨테이너선 6척을 올해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물류 운송이 시급한 항로에 바로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1만6천TEU 선박 투입에 맞춰 40피트 컨테이너 4만3천개를 매월 1만개씩 인도받고, 같은 용량의 컨테이너 1만7천개를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