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흥토건에 캠프 잭슨 그린벨트 해제 업무 위탁

경기 의정부시는 18일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잭슨과 주변 지역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중흥토건㈜에 맡기기로 했다.

의정부시와 중흥토건은 이날 시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흥토건은 의정부시를 대신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의정부시는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의정부시는 호원동 캠프 잭슨 9만2천㎡에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아트센터, 문화예술마을, 예술공원 등을 갖춘 복합단지다.

미군 부사관 학교로 사용되던 캠프 잭슨은 2018년 4월 폐쇄된 뒤 지난해 12월 반환됐다.

캠프 잭슨을 문화예술공원으로 개발하려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까지 완료되면 공사를 담당할 우선 협상 대상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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