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한 도민이 전체 지급 대상의 70.5%인 947만여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지급액은 전체의 68.0%인 9천681억원(포천시 재난기본소득 포함)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53.8%, 지역화폐 14.0% 등이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 16일 만에 70% 넘어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지난 9일부터 요일별 5부제가 해제됨에 따라 3월 14일까지 출생연도 및 요일과 관계없이 아무 때나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요일별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가 해당하는 요일에 현장 수령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온라인 신청이나 현장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달 말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의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다.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원 이하이면서 경기지역화폐를 받는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업종·사행성 업소·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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