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보편과 선별을 놓고 당정이 갈팡질팡 불협화음을 낸 탓에 시간을 2주나 소비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공연히 희망고문을 하고 그 결과가 4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이라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선별 지원으로 재난의 경제적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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