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송영길도 방문 예정
홍영표 광주 방문…민주당 당권 레이스 시작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인 홍영표 의원이 설 명절이 끝나고 15일 여권의 텃밭인 광주를 찾았다.

1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면담했다.

이어 광주시의회에서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과 시의원들과의 면담은 홍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당 대표 출마에 앞서 지역을 순회하며 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에 이어 당 대표에 출마하는 우원식 의원도 조만간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우 의원은 지난주에는 전남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주자인 송영길(전남 고흥) 의원은 고향인 광주와 전남을 수시로 찾아 텃밭을 다지고 있다.

민주당 당헌 제25조는 당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1년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낙연 대표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3월 9일 이전에 사퇴해야 한다.

지도부를 뽑는 임시 전당대회는 4·7 재보선 이후 5월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당권 경쟁은 송영길(5선·인천 계양을)·우원식(4선·서울 노원을)·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의 경쟁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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