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해군사령부 파견장교와도 화상통화
박의장, 바레인 동포 격려…"굳건히 정착하도록 돕겠다"

바레인을 공식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현지시간) 동포·지상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교민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의장은 이날 수도 마나마의 주바레인 한국대사관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현지에 계신 분들은 굳건히 뿌리를 내리시되 한국의 정체성도 확립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일선 전쟁터에 나가는 것처럼 기업인들도 사업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이곳에서 잘 정착하고 뿌리내리고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국왕과도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장은 "바레인 정부가 추진하는 국제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기업의 참여를 얘기했고, 국왕도 아주 긍정적인 말을 많이 했다"며 "국왕에게 우리 기업과 교민들에도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박의장, 바레인 동포 격려…"굳건히 정착하도록 돕겠다"

박 의장은 바레인에 있는 연합해군사령부(CMF) 파견장교 김소운 중령과도 화상통화를 했다.

박 의장은 "소말리아 문제도 여러분이 잘 처리해줬고 호르무즈 해협도 아주 중요한 곳인데 작전을 잘 수행하길 바란다"며 개인 보건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청해부대 임무가 잘 되려면 연합작전이 중요하다"며 "연합작전 최일선의 임무수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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