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작은 영화관 2곳 11일부터 운영 재개

강원 철원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문을 닫았던 작은 영화관 2곳을 설 연휴 첫날인 11일부터 제한적으로 재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철원읍의 작은 영화관 '뚜루'와 갈말읍의 '삼부연'이 매주 수∼일요일 하루 4차례씩 상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은 한 칸 띄우기 방식으로 배정하며, 인터넷 예매는 2월 10일부터 할 수 있다.

상영관 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한다.

철원군은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등 영화 5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답답했던 기분을 영화로 날려버리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다들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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