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장관 내정자 청문회 준비단장에 이상갑 인권국장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가기관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공직후보자에게 인사청문에 필요한 최소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이 단장은 지난 8월부터 인권국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소록도 한센병력자를 대리해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보상 청구 소송을 진행해 왔다.
또 총괄팀장에는 차순길 공공형사과장, 신상팀장은 이응철 형사법제과장, 공보팀장은 박철우 대변인, 답변팀장은 류국량 형사기획과장, 행정지원팀장은 김상권 혁신행정담당관을 선임했다.
준비단 사무실은 서울고검청사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이날 오후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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