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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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정당지지도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가장 큰 격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호남과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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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21~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2%포인트) 국민의힘의 정당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오른 33.8%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1.3%포인트 하락해 29.3%였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4.5%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민주당 29.3%, 국민의힘 34.1%), 인천·경기(민주당 30.7%, 국민의힘 32.6%), 대전·세종·충청(민주당 31.4%, 국민의힘 33.6%), 강원(민주당 29.3%, 국민의힘 31.9%), 부산·울산·경남(민주당 21.3%, 국민의힘 43.1%), 대구·경북(민주당 18.5%, 국민의힘 42.4%) 등에서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에 앞섰다.

광주·전라(민주당 47.9%, 국민의힘 16.5%), 제주(민주당 26.7%, 국민의힘 21.2%)에서만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같은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올라 59.7%를 기록했다. 60%에 육박하는 수치다. 긍정평가는 2.8%포인트 하락한 36.7%로 역대 최저치와 같았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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