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의원.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1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백신 확보는 남의 나라 일로 제쳐두고 오로지 코로나를 이용해 공포통치를 계속하기 위한 질병 통치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통령인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인질로 자기 자신의 안위만 지키는 대통령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진국들은 코로나 백신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는데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 공포정치로 국민들의 반정부 집회를 철저히 차단한다"면서 "코로나 경제를 미끼로 사회주의 배급 경제로 경제체제를 전환하고 일부 보도 채널은 1년 내내 코로나 협박으로만 뉴스를 편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