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5부 요인 靑 초청…코로나 극복 논의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을 포함해 국정현안 전반에 걸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 등을 제외하고 5부 요인들을 만난 것은 지난 5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퇴임을 기념해 부부동반으로 의장 공관에서 만찬을 한 뒤 약 7개월 만이다.
아울러 노 선관위원장이 지난달 2일 취임한 이후 첫 5부 요인과의 모임이기도 하다.
간담회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권순일 전 대법관을 청와대로 초청해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권 전 대법관은 198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래 36년간 법조계에 몸담았으며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6년간 대법관 자리를 지켰다.
2017년부터 올해 10월까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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