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서울현충원에서 매설 행사…2050년 개봉
6·25 70주년 타임캡슐 묻어…추모글·자유수호메달 등 담겨

국방부 6·25전쟁 70주년 사업단은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70주년 기억상자(타임캡슐)' 매설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보존하고 역사기록으로 남겨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캡슐에는 70개의 수장품이 담겼다.

주요 수장품은 국방부 6·25전쟁 70주년 사업 기본계획, 6·25전쟁 70주년 기장 및 자유수호메달 세트, 올해 임관한 간부가 작성한 '6·25전쟁 100주년, 30년 후의 나에게 하는 다짐' 등이다.

6·25 70주년 타임캡슐 묻어…추모글·자유수호메달 등 담겨

국방부가 70주년 행사와 관련해 배포한 홍보자료 중 가장 이목을 끌었던 10개를 뽑은 'TOP10 홍보자료'도 넣었다.

군 창작 뮤지컬 '귀환' 공연 자료, 인천상륙작전과 낙동강지구전투, 춘천지구전투 등 3대 전승 행사 자료, 주요 전투 체험(VR·AR) 자료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국민들이 작성한 추모의 글도 캡슐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6·25전쟁 100주년인 2050년에 캡슐을 개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오늘 행사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이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교훈을 상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6·25 70주년 타임캡슐 묻어…추모글·자유수호메달 등 담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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