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인천 연평도 북측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중국어선들이 불법조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기사와 무관)

지난 14일 인천 연평도 북측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중국어선들이 불법조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기사와 무관)

서해상에서 우리 선박 1척이 항로 착오로 인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가 복귀했다.

17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인근 우도에서 북서방 11.4㎞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우리나라 4.59t 운반선 1척이 NLL 이북으로 잠시 넘어갔다.

당시 해군이 이 어선이 NLL 이북으로 넘어간 것을 발견해 해경 측에 알렸으며 선박은 즉시 우리 해역으로 복귀했다.

이 선박에는 베트남 선원 2명과 중국인 선원 1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선장은 따로 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들이 항로 착오로 인해 NLL 이북으로 잠시 넘어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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