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8일 평안남도와 황해도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안북도와 함경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29일부터는 평안도와 황해도, 함경도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과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강계, 혜산, 청진, 함흥, 원산, 나선, 남포, 개성 등 주요 도시가 맑게 갠 날씨를 보이겠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도 높은 14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5도가 되리라고 예상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25, 0
▲ 중강 : 맑음, 24, 10
▲ 해주 : 맑음, 25, 0
▲ 개성 : 맑음, 26, 0
▲ 함흥 : 맑음, 25, 0
▲ 청진 : 맑음, 23, 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