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풍경을 인문학으로 푼다…서울 강남구 '강남풍경' 강연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020 서울마을주간'을 맞아 마을인문학 온라인 강연 '강남풍경'을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4차례 열고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

인제대 문화컨텐츠학과 박재연 조교수와 '돌봄 인문학 수업'의 김희진 작가가 초대 손님과 함께 회차별로 오후 3시부터 90분간 대화를 나누면서, 주민들에게 익숙한 동네 풍경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강연 장소는 24일 북카페 '생각하는 박물관'(청담동), 26일 북카페 '냇물아 흘러흘러'(세곡동), 27일 과학전문서점 '책과 얽힘'(논현동), 28일 커뮤니티하우스 '앤스테이블'(대치동)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참여자는 5명 이내로 제한되며 페이스북 라이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 또는 '강남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gangnammaeul)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