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총력대응"…대구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주호영 원내대표와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14명과 함께 주요 사업의 정부(안) 반영 현황을 살피고, 국회 단계 대응 전력을 논의한다.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돼 국회 단계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한 미래산업 육성사업 분야와 지역 경제 역동성 회복사업 분야 등 26건이다.
미래차 디지털융합산업 실증 플랫폼 구축(415억원),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1천170억원), 금호워터폴리스∼서북권 산업클러스터 연결도로 건설(478억원), 제3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395억원) 등이다.
대경권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초실감 한국형 가상 휴먼 디지털 융합 의료사업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통과 등도 건의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무너진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팍팍해진 민생을 추스를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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