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열고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한다. 사진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0년도 4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열고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한다. 사진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0년도 4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열고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에 반대하며 전 국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요구해 공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야는 21일 소위원회를 열어 세부 심사를 한다. 22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세부 항목을 놓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