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10일부터 31일간 개최, 대면·비대면 홍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365 개막 카운트다운
세계인이 함께하는 항노화 건강 축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6월 경남도와 함양군, 엑스포조직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외 확산 상황에 따라 엑스포 연기 결정을 하면서 내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기로 했다.

함양군은 당초 엑스포 개최 'D-365'를 기해 기념행사를 열어 엑스포 홍보와 사전 붐 조성을 노렸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지양하고 차분하게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재시동을 걸고 있다.

함양군과 엑스포조직위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로드맵에 따른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산삼 항노화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새로운 엑스포 디자인을 적용한 각종 오프라인 홍보수단을 단장하고,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유튜브, SNS, 이모티콘 등 온라인 홍보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엑스포 분위기를 쇄신해 나가고 있다.

엑스포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2021년 4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이나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