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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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새 원장으로 3선인 홍익표 의원(사진)을 내정했다.

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의원의 연구원장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주연구원 원장직은 양정철 전 원장이 지난 4월 총선 직후 사퇴한 뒤 공석이었다. 민주연구원은 곧 이사회를 열어 홍 의원을 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상임고문으로 이해찬·오충일·추미애 전 대표와 김원기·문희상·임채정·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과 이용득 전 한국노총위원장을 위촉했다.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진표·변재일·설훈·안민석·이상민·조정식·김두관·전혜숙 의원을 임명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