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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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이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사진)가 3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음성으로 최종 판정 받았다.

이낙연 대표는 31일 페이스북에 “종로구 보건소가 어제(30일) 재검사한 결과를 오늘(31일) 오전 10시께 저에게 알려줬다”면서 종로구 보건소에서 온 음성 판정 결과 문자메시지 화면을 갈무리해 올렸다.

이어 “우리 보건의료 체계가 잘 짜여있고, 종사자들께서 헌신적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확인했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그는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 미래를 준비하겠다. 통합의 정치에 나서겠다.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크게 5가지를 공약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