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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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댐 관리 실패로 인해 호우피해가 커졌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CBS 라디오에 출연해 "댐의 발전, 농업용수, 공업용수를 나눠서 3개 기관이 관리했고 서로 이해관계가 달랐다"라며 "장마가 예상되면 물을 미리 흘려보내고 빈 댐에 물을 많이 담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섬진강과 낙동강 둑이 터진 것은 적기에 수량 관리를 잘못한 탓일 가능성이 크다"라며 "그걸 두고 또 4대강 보 탓을 하는 대통령과 민주당의 무지(無知)는 가히 놀랍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우리나라는 장마철에 강우량이 집중되기 때문에 장마철에 물을 가둬 뒀다가 갈수기에 물을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수량 관리를 하고 있다"며 "4대강 보도 그런 목적으로 건설했고, 4대강 보로 인해 금년처럼 기록적인 폭우 외에는 낙동강 유역의 홍수피해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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