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화상 의원회의…코로나 위기 극복방안 공유
국회는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제27차 한미일 의원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제는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회복 방안 비교'였다.
한국의 대표단장인 미래통합당 박진 의원은 회의에서 침체한 경제 회복을 위해 "유동성을 공급해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하고 실업 지원, 고용보험 확대 등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 중"이라고 소개했다.
미국과 일본 대표단은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및 재정 정책 사례를 함께 공유해야 한다"며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 교류도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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