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프간 평화 노력 계속"…평화구축 화상회의 참여

외교부는 김영채 아프간 파키스탄 특별대표가 지난 9일 아프가니스탄의 평화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아프간 정부가 주최한 국제 화상회의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에는 아프간 정부 외에 한국, 미국, 독일 등 아프간 평화 구축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인 11개국과 유엔 등 4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그간 국제사회가 이뤄낸 진전사항을 평가하고, 앞으로 아프가니스탄이 나아갈 방향과 극복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영채 특별대표는 아프간 정부가 조속히 탈레반과 평화협상을 통해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정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약자의 권익 보호 등 보편적 가치가 더욱 확립된 사회로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는 아프가니스탄과 역내의 평화와 번영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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