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센터 유치 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도시재생 뉴딜 추진
진주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 선두 주자 나선다

경남 진주시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 도시 기틀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 도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

정부는 지난 5월 데이터·5G·인공지능(AI) 등 디지털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따라 국가 시범 한국형 디지털 뉴딜사업과 전국 지자체 최초 빅데이터 센터 유치 등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범·재난·교통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로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일컫는다.

진주시는 한국형 디지털 뉴딜 사업 시범도시 형태로 산업단지에 정보기술을 적용하는 정부의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26억5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상평·정촌산업단지에 CCTV, 각종 환경·음원센서를 설치해 공장 폭발, 화재, 유해물질 누출 등 위험요소를 수집하고 실시간 능동형 사고 분석 및 경보 시스템, 유관기관과 현장정보 공유 시스템, 시민 정보전파 시스템을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서는 처음으로 빅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한국교통연구원과 협력해 '빅데이터 분석기반 도시구축'사업을 벌인다.

진주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 선두 주자 나선다

방범·교통·재난·환경 등 분야별 도시통합관리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재난·범죄예방 등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만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진주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 선두 주자 나선다

진주시는 성북지구에 '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란 비전으로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한다.

이곳에 스마트 플랫폼을 적용해 원도심 활력 창출을 도모하고 공공지역 안전감시시스템, 스마트 교통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과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19' 행사에 공공부문 대상을 받아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기반의 미래 도시가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 발전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서비스를 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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