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국가전략특구서 성장동력 모색…포항형 뉴딜 추진"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30일 "'상생경제'와 '포항형 뉴딜'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포항시청에서 민선 7기 전반기 2년 성과와 앞으로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전략특구인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로 미래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포항형 뉴딜"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반기 2년 주요 성과로 지진특별법 제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 주력, 그린웨이 확산으로 녹색도시 새바람, 도시·문화·해양이 융합한 포항형 도시재생, 잇단 국가전략특구 선정과 대기업 투자유치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그린웨이(철길숲)와 융합적 도시재생을 '그린 뉴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도시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푸른도시사업단을 청림동에 배치하며 지역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생활안전망을 확대하고 감염병, 재난 등에서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감염병 대응본부를 상시 가동하겠다"며 "지진피해 주민의 실질적 피해 복구를 위해 후속대책을 준비하고 시민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근본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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