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천명 설문 조사…시정 운영에 49.9% 긍정 평가
민선 7기 인천시가 가장 잘한 일은…"지역화폐 인천e음 사업"

인천시민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2년간 인천시가 가장 잘한 사업으로 지역화폐 인천e음(이음) 사업을 꼽았다.

인천시가 여론조사업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8일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27.4%는 인천이음 사업을 가장 잘한 사업으로 평가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내 소비 장려를 목표로 출범한 인천이음은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이음 사업 다음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교통망 확충 사업, 부평미군기지 등 군부대 부지 환수, 장기 미집행 부지 활용 공원 확충 사업 등이 뒤를 이었다.

인천시의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 평가가 49.9%로, 부정 평가 45.8%보다 약간 높았다.

거주 만족도 질문에는 응답자 4명 중 3명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소속감 관련 질문에도 응답자 3명 중 2명이 인천시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백상현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최근 급격한 인구 유입과 도시 성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인천에 높은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소통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민 곁으로 더욱 다가가는 인천시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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