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산양삼 두유' 해외에서 인기…상반기 6만 달러 수출

강원 평창지역 특산품인 산양삼으로 만든 두유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평창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우리두에서 만든 산양삼 두유가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외국인과 교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 산양삼 두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6만 달러를 달성해 2019년 대비 수출액 600%가 늘어났다.

특히 뉴욕과 LA에 사는 한인들에게는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평창 산양삼과 국산 콩만 들어간 오리지널 두유가 식사 대용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싱가포르에서는 단맛이 가미된 산양삼 두유 스위트가 인기를 얻으며 수출에 성공했다.

평창군은 이번 미국과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으로 산양삼 유산균과 초콜릿, 진액, 로열 산양삼 차, 건조 산양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의 해외 판로 확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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