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운행지역 확대

세종시가 장군면 일부 지역에 다니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운행지역을 확대한다.

시는 29일 장군면 7개 마을에서 운행하는 두루타를 다음 달 1일부터 송학 1·2리와 태산리 등 4개 마을로도 확대해 모두 11개 마을에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18일부터는 금남면 6개 마을까지 확대하며, 오는 11월부터는 연서면 일부 지역도 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이용자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세종시 두루타는 콜센터(☎ 1644-8255)로 예약하면 1시간 안에 버스가 마을까지 찾아가며, 이용 요금은 500원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두루타를 운행하고 있다.

김태오 시 교통과장은 "두루타 확대 운행으로 장군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수요응답형 버스가 빠르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굴곡도 조정을 통해 노선 길이를 단축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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