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나서

경기 포천시는 올해 안에 신설 예정인 경기도 산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경기도가 북부로 이전 예정인 5개 기관 중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시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보고 유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음 달 경기도 공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포천의 환경 오염 문제 해결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포천시의 지리적 비전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며 "모든 인프라를 동원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역 균형 발전과 북부의 부족한 행정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하반기 북부 지역에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을 신설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수원) 등 3개 산하기관을 이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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