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대역정비 예보제 도입…"중대역 폭 대역정비 필요"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5G와 와이파이 등 국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중대역(3∼10㎓)을 대상으로 시범 평가한 결과, 3.7∼4.0㎓, 3.4∼3.42㎓/6㎓ 대역은 대역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대역정비 예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 이용자, 기기 판매업체 등에 주파수 분배표 등 행정계획과 이용자 조치사항을 사전에 안내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개정 중인 전파법에 제도 실시 근거를 반영해 향후 정식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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