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부터 공적 판매처에서 일주일에 1인당 10장씩의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부터 공적 판매처에서 일주일에 1인당 10장씩의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28일 양일간 공적마스크를 824만2000장 공급한다.

식약처처는 토요일인 27일엔 638만2000장, 일요일인 28일엔 186만장을 각각 공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요일 전국에 공급되는 638만2000장은 약국 576만4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10만1000장, 의료기관 51만7000장이다.

일요일엔 186만장이 약국 178만1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7만9000장으로 나눠 공급된다.

공적마스크는 1인당 10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 구매(가족, 장애인, 요양병원 환자 등)를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