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지원사 간부 2명·사이버사 병사 1명 코로나19 완치
안보지원사 완치자 2명은 안보지원사 본청 최초 확진자인 A 소령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본부는 A 소령의 감염경로를 '불명'(분명하지 않음)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사이버사 완치자 1명은 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린 B 하사와 같은 부대 소속으로, 부대 안에서 B 하사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누적 확진자는 58명이다.
이 중 53명이 완치됐고,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2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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